해외 석탄 프로그램 - OVERSEAS COAL PROGRAM

우리나라는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석탄화력발전 수출국입니다우리나라 건설 및 발전설비 기업들은 공적 금융기관들의 지원을 받아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에 대형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하고 있습니다특히 이들 지역은 환경규제 기준이 국내보다 훨씬 느슨하기 때문에 국내에 건설되는 석탄화력발전소보다 10-20배 많은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주민들의 건강과 생명에 막대한 피해를 끼치고 있습니다
        
  • 기후솔루션은 한국 공적 금융기관의 해외 석탄 투자에 관해 지속적으로 문제제기를 해왔습니다. 한국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한국산업은행 3개 공적 금융기관은 지난 10년간 해외 석탄화력발전사업에 총 116,842억원의 금융을 제공하였습니다. (SFOC, 투자자와 지구를 위험에 빠뜨리는 나쁜 투자, 2019

  • 이 자금은 막대한 양의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 배출로 돌아올 뿐 아니라, 국민 세금의 낭비로 이어질 위험이 높습니다. 석탄화력발전사업에 대한 투자가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향후 30년간 해당 발전소가 꾸준히 가동되어야 하는데, 재생에너지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낮아지면서 석탄화력발전소가 현지에서도 점점 더럽고 비싼 에너지원이 되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 이러한 이유로 세계에서 1,000개가 넘는 금융기관들이 이미 석탄 사업에 대한 투자를 중단하였습니다. 손실 위험으로부터 투자자들을 보호하고, 기후변화를 가속화하는 사업에 투자할 수 없다는 사회책임에 기한 결정입니다